이론적 배경
융, 로웬펠드, 칼프의 관점을 중심으로
모래상자치료의 이론적 토대를 살펴봅니다

무의식을 탐구하는 심리학적 토대
분석심리학과 모래상자치료의 학문적 연결
칼 융
Carl Gustav Jung (1875-1961)
융은 인간의 개성화 과정을 강조하며, 개인이 자신의 전체성을 실현하여 인격을 이루는 이상에 도달하기 위해 일상 전체를 통해 자기를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보았습니다.
개성화 과정의 단계
그림자와의 만남
무의식의 어두운 측면 인식
아니마/아니무스와의 만남
영혼의 심상과의 대면
자기(Self) 원형과의 만남
전체성의 실현
개성화 과정은 자기에 도달하기 위해 의식과 무의식의 통합을 지향하는 인간의 정신 작용입니다.
인간의 여러 정신적 요소를 통합하는 정신 작용이며, 각성의 체험을 통해 인격을 변화시키고 인격 발달을 지속시키는 과정입니다.
결론적으로 개성화는 인간의 정신 요소를 이루는 수많은 대극쌍을 재통합하여, 의식과 무의식을 아우르는 전일적 인간으로 나아가는 자기 실현의 과정입니다.
마가렛 로웬펠드
Margaret Lowenfeld (1890-1973)
로웬펠드는 암울한 어린 시절과 전쟁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동의 불안, 신경증적 증상, 반사회적 행동 등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세계기법을 개발하여 모래상자에 모래를 담고 소품으로 꾸미는 방법을 처음 제안했습니다.
모래상자는 아동이 1차 사고 체계의 과정을 표현하기에 적절한 기법으로 개발되었으며, 임상 연구를 통해 과학적이고 임상적인 치료 방법임을 확신했습니다.
아동이 모래상자를 통해 1차 사고 체계를 충분히 표현하면서 성장하면 자연스럽게 2차 사고 체계가 발달합니다.
아동기에 언어적 표현을 논리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시기에는 상징 매체를 통한 상호작용으로 의사소통을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 발달을 촉진하고 문제를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도라 칼프
Dora Maria Kalff (1904-1990)
도라 칼프는 융의 제자로, 로웬펠드의 세계기법에서 영감을 받아 모래상자치료를 체계화했습니다. 칼프는 인간의 내적 잠재력을 강조하며, 누구나 안전감과 안정이 보장된 환경에서 자유롭게 표현하는 과정 속에서 자기(Self)의 전체성(wholeness)을 획득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치료의 모자일체성이 회복되며, 이는 지성과 영적 측면을 아우르는 전체적 인격 발달의 원동력이 됩니다.
안전하고 보호받는 공간에서 내담자가 자유롭게 자신의 내면 세계를 표현할 수 있도록 합니다.
“모래상자는 인간 내면의 전체성을
탐구하고 실현하는 치유의 공간입니다”
융의 분석심리학, 로웬펠드의 세계기법, 칼프의 모래상자치료가 융합되어 현대 모래상자치료의 이론적 토대를 형성합니다. 이 세 학자의 통찰은 내담자의 무의식을 탐구하고 자기 실현을 돕는 강력한 치료 도구로서 모래상자치료의 가치를 확립했습니다.